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단 편집) === [[완전생물|신이 된 사나이]] === ####현재 아래의 틀 형식은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각 문서에 따로 적용되어 있으며, 본 틀을 수정 할 경우 이 틀이 적용된 각 문서들의 내용은 직접 수정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파일:JoJoAnniversary_logo2.png|width=30%]]]][br]'''[[죠죠의 기묘한 모험|{{{#FFFFFF {{{-2 죠죠의 기묘한 모험}}}}}}]]{{{#FFFFFF {{{-2 의 역대 최종 보스}}}}}}''' || ||<^|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팬텀 블러드|{{{#white {{{-2 팬텀 블러드}}}}}}]]''' || '''[[전투조류|{{{#white {{{-2 전투조류}}}}}}]]''' ||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white {{{-2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 || [[디오 브란도|{{{#!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OJO1-Villain.png|width=100%]]}}}]] ||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OJO2-Kars.png|width=100%]]}}}]] || [[DIO|{{{#!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OJO3-Villain.png|width=100%]]}}}]]|| || [[디오 브란도|'''{{{#d7b45c ???}}}''']] ||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d7b45c 카즈}}}''']] || [[DIO|'''{{{#d7b45c ???}}}''']] || || [[돌가면의 흡혈귀|'''{{{-2 {{{#eaeff2 ???}}}}}}''']] || [[완전생물|'''{{{#a73b89 완전생물}}}''']] || [[돌가면의 흡혈귀|'''{{{-2 {{{#eaeff2 ?}}}}}}''']][[더 월드(죠죠의 기묘한 모험)|'''{{{-2 {{{#eaeff2 ??}}}}}}''']] || ||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white {{{-2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 '''[[황금의 바람|{{{#white {{{-2 황금의 바람}}}}}}]]''' || '''[[스톤 오션|{{{#white {{{-2 스톤 오션}}}}}}]]''' || || [[키라 요시카게|{{{#!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OJO4-Villain.png|width=100%]]}}}]] || [[디아볼로|{{{#!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OJO5-Villain.png|width=100%]]}}}]] || [[엔리코 푸치|{{{#!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OJO6-Villain.png|width=100%]]}}}]]|| || [[키라 요시카게|'''{{{#d7b45c ???}}}''']] || [[디아볼로|'''{{{#d7b45c ???}}}''']] || [[엔리코 푸치|'''{{{#d7b45c ???}}}''']] || || [[킬러 퀸(죠죠의 기묘한 모험)|'''{{{-2 {{{#eaeff2 ???}}}}}}''']] || [[킹 크림슨(죠죠의 기묘한 모험)|'''{{{-2 {{{#eaeff2 ???}}}}}}''']] || [[메이드 인 헤븐(죠죠의 기묘한 모험)|'''{{{-2 {{{#eaeff2 ???}}}}}}''']] || || '''[[스틸 볼 런|{{{#white {{{-2 스틸 볼 런}}}}}}]]''' || '''[[죠죠리온|{{{#white {{{-2 죠죠리온}}}}}}]]''' || '''[[더 죠죠랜즈|{{{#white {{{-2 더 죠죠랜즈}}}}}}]]''' || || [[퍼니 밸런타인|{{{#!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OJO7-Villain.png|width=100%]]}}}]] || [[토오루(죠죠의 기묘한 모험)|{{{#!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OJO8-Villain.png|width=100%]]}}}]] || [[더 죠죠랜즈|{{{#!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OJO9-Villain_NO.png|width=100%]]}}}]]|| || [[퍼니 밸런타인|'''{{{#d7b45c ???}}}''']] || [[토오루(죠죠의 기묘한 모험)|'''{{{#d7b45c ???}}}''']] || [[더 죠죠랜즈|'''{{{#d7b45c ???}}}''']] || || [[Dirty Deeds Done Dirt Cheap(죠죠의 기묘한 모험)|'''{{{-2 {{{#eaeff2 ?}}}}}}''']][[D4C 러브 트레인|'''{{{-2 {{{#eaeff2 ??}}}}}}''']] || [[바위 인간|'''{{{-2 {{{#eaeff2 ?}}}}}}''']][[원더 오브 U|'''{{{-2 {{{#eaeff2 ??}}}}}}''']] || [[스탠드(죠죠의 기묘한 모험)|'''{{{-2 {{{#eaeff2 ???}}}}}}''']] || }}}}}}}}}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Kars_sun.png|width=100%]]||[[파일:attachment/ultimate_thing3.jpg|width=100%]]|| ||<-2> 완전생물의 탄생 || >궁극의 생명이란..... 모든 생물의..... [[완전생물|모든 능력을 지니고 모든 생명을 겸하는 것]]... 또한 보라! 참으로 아름답구나! 이 얼마나 찬란한가! 이제까지 본 그 어떤 것보다도 훌륭하다... '''저 태양을 마침내... 마침내... 극복했다!''' > "이제 파문 전사 같은 건 아무래도 좋다! 그러나 [[죠셉 죠스타|네놈]]만은 예외다! 와무우나 에시디시의 복수이며 이 카즈의 새로운 탄생의 자축으로! 죠죠! 네놈만은! 어떻게든 지금 죽이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슈퍼 에이자를 끼운 돌가면을 얼굴에 쓴 상태에서 자외선을 받은 카즈는 결국 본인이 그렇게 추구했던, [[완전생물|[ruby(완전생물, ruby=얼티밋 씽)]]]로 진화한다. 완전생물로 진화한 카즈는 근처에 있던 다람쥐를 보더니 자기 자신의 손을 다람쥐로 만들어[* 처음에는 카즈에게 애교를 떠는 등 단순히 귀여운 다람쥐로 보였으나, 이후 자신에게 구애하러 달려든 다람쥐를 '''무자비하게 뜯어먹거나, 슈트로하임의 기계몸을 뚫고 뒤에 있던 병사를 습격해 배를 쑤시는 등''' 매우 흉폭한 모습을 보인다.] 슈트로하임 일당을 공격하고, 직후 다시 그 손을 나비, 꽃 등으로 바꾸는 기행을 선보인다. 기존의 단순히 유연한 신체 능력을 넘어서서 아예 새로운 생태계를 창조할수도 있는 궁극의 존재가 된 것. 하지만 직후 태양이 떠오르고 카즈의 부하 흡혈귀들이 햇빛에 닿으면서 차례로 증발하는[* 원작에는 이 부분은 나오지 않는다.] 가운데 마침내 카즈 또한 햇빛에 휩싸이게 되는데... '''카즈는 태양빛 아래에서도 멀쩡히 서 있었다.''' 모든 생물들의 특성을 겸비하고 그것을 뛰어넘는 완전함을 보유하면서 마침내 원래의 약점이었던 태양마저도 극복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태양빛 속에서 마치 신과 같은 자태로 서 있는 장면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 TVA에선 전용 BGM으로 [[https://youtu.be/htDB8SuLrng|'Avalon']]이 깔리면서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TVA에서는 마지막에 웃는 자가 최후의 승자라는 말을 증명하듯 웃음소리를 내기도 했다.] 크레이지 D의 악령적 실연에서는 '''만물을 초월하는 순간'''이라고 언급된다. ||[[파일:얼티밋 씽 카즈.jpg|width=100%]] || || 죠셉 죠스타를 죽이려 달려드는 완전생물 카즈 || 10만 년이 넘는 무한한 삶에서 난생 처음으로 직접 몸으로 느끼고 눈으로 목격한 태양의 따스함과 아름다움을 극찬한 카즈는 곧이어 오랜 친우들의 죽음에 대한 복수와 자신에게 굴욕을 맛보여준 것에 대한 설욕, 그리고 자신의 새로운 탄생에 대한 축하의 의미에서 죠셉을 죽이려고 달려든다. 이에 죠셉은 뒤도 안 보고 수송기로 도망가 이탈리아의 불카노 섬까지 날아간다. 그러나 완전생물의 능력으로 금방 따라잡아 죠셉을 잡는가 했으나, '생물들 중 가장 강한' 존재일 뿐이었기에 기계인 비행기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 이 와중에 죠셉이 수송기에 달린 기관총으로 사격을 날리자 깃털 일부를 경화시킨 다음 기름을 발라 날려서 기관총탄들을 모두 튕겨냄과 동시에 그 껍질탄으로 죠셉의 수송기를 공격하지만, 껍질탄들은 수송기에 몇 발 꽂혔을 뿐 별로 소득은 없었다. 그러나 곧 원거리에서 자신이 발사한 껍질탄들을 다시 조작해 [[피라냐]]로 만들어 비행기 내부를 엉망으로 만든다. 여분의 낙하산들은 전부 피라니아에 의해 찢어지고, 결국 죠셉은 피라냐의 피해를 받지 않은 유일한 낙하산을 집어들고 고민하다 카즈가 엔진 속에 거대한 문어를 만들어 폭발시키자 낙하산을 펼친다. 카즈는 여유롭게 낙하산을 공격하지만 낙하산에 탄 것은 죠셉이 아니라 죠셉이 급조한 인형이었고[* 완전생물의 동체시력이라면 충분히 포착할 수 있었겠으나, 낙하산이 정확히 탑승자가 보이지 않는 각도로 펼쳐져서 탑승자를 제대로 보지 못하였다.], 인형 트릭에 당황한 사이에 등 뒤에서 비행기를 몰고 온 죠셉과 충돌해 그대로 볼가노 섬의 화산으로 낙하한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도 괴력을 발휘해 비행기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어느새 부표에 탑승해있던 슈트로하임이 그의 등 뒤에서 기계손을 발사해 기계손에 의해 비행기에 목덜미가 꽂히면서 탈출하지 못하고 그대로 마그마 속에 수송기와 함께 처박힌다. [* 이때 카즈는 '''오른손'''이 '''목 뒤쪽'''에 박혀서 탈출기회를 놓쳤는데 그의 최후를 생각하면 의도한 연출인듯 하다.] >'''[ruby(OGooAHHHA, ruby=オゴオアアアアアア)]''' >'''お··· お··· の··· れ···'''[* 애니 25화에서는 외치는 순서가 반대로 나오고 26화에서는 그대로 나온다. 영어 더빙판에서는 I'm still alive.] 처음에는 게나 조개 같은 프로텍터를 둘러 대응하려고 했지만 먹히지 않았고, 카즈는 서서히 가라앉아간다. 그러나 카즈는 피부 재생 속도를 최대한 활성화하고, [[아이스크림 튀김|프로텍터 안쪽에서 거품을 계속 생성해 열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용암의 열을 막으며 [[오라오라]]를 연상케 하는 러쉬 공격으로 화산을 뚫어서 나왔다. 화산을 뚫고 나오면서 휘채활도로 죠셉의 왼팔을 절단하며 지상으로 기어올라온다. > 파, 문? '''파문질주라고오-!!'''[* 원래 파문을 먹이는 기술은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파문질주, 혹은 질주라고 쓰고 오버 드라이브 라고 읽는데]], 해당 장면에서 죠셉은 "먹어라! [ruby(파문질주, ruby=오버 드라이브)]!"라고 말하지만 카즈는 '파문질주(波紋疾走)'의 음독인 'はもんしっそう'라고 말한다. 사실 [[카쿄인 노리아키]]나 [[니지무라 케이]]의 경우와 같이 작가가 원고에 써넣은 글자를 편집자가 잘못보고 적어넣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애니판에서도 이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했다. 정발판에서는 둘을 합쳐 죠셉이 "파문 오버 드라이브!"라고 외치며 카즈는 "파/문? 오버 드라이브?!"라고 말한다. 일본어를 안다면 단번에 알았겠지만, '''"뭐어(하아)? 파문(하몬)이라고??"'''라는 의미가 담긴 대사를 말장난으로 살려낸 것이다.] > '''그래! 파문이다!''' 이 얼간이가! >[ruby(そおうだ, ruby=・・・・)]ッ! 「[ruby(波紋, ruby=・・)]」[ruby(だよォ, ruby=・・・)]! [ruby(このまぬけがァァ, ruby=・・・・・・・・)]──ッ! >태양을 극복한 이 카즈에게 불가능할 줄 알았느냐, 이 머저리 놈이! >太陽を克服したこのカーズにできないと思ったのかッ このウスノロめがァ! 이후 최후의 발악으로 파문을 실은 발차기를 날린 죠셉의 다리를 '''파문을 실은 팔꿈치로 내리쳐 반격한다.''' 카즈의 파문은 죠셉보다 수백 배는 강력해서[* 일반 파문술사가 쓰는 파문은 노란 빛을 띠지만 카즈가 쓰는 파문은 청백색 빛을 띤다. [[불#s-2.7|불 문서의 '색' 문단]]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파문의 빛깔이 불의 온도에 따른 색과 같은 방식이라면 청백색 빛을 띈 파문이 노란색 빛을 띈 파문보다 강력한 것으로 연출했다고 볼 수 있다. 더 무서운건 죠셉은 그래도 파문 호흡을 쓰고 파문을 날렸는데, 카즈는 제대로 된 호흡도 않고 위의 대사를 치다가 곧바로 받아쳤다. 즉 대충 호흡하고 쓴게 저정도라는 것. 실제로 이후 죠셉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이려 할때는 제대로 된 파문 호흡을 사용해보이고는 "후후, 이런 거였군 그래?"라고 하는데다가 파문이 카즈의 몸에 흐르는 정도를 넘어서 주변에 거대한 아우라를 형성할 정도로 휘몰아치는걸 보면 첫번째 때는 정말 대충 쓴게 맞는 모양이다.] 파문을 맞은 죠셉의 다리가 녹아내릴 정도였다.[* 인간이 파문에 맞으면 보통은 그냥 감전된 것과 비슷한 감각을 느끼지만 상술했던 카즈의 파문이 너무 강력한 탓에 흡혈귀마냥 맞은 부위가 녹는 수준을 넘어서 아예 기체로 '''승화했다.''' 그것도 일반인도 아니고 파문에 익숙한 파문 전사인데도 그런 결과가 나왔으니, 일반 인간이 맞았으면 더 끔찍한 결과가 일어났을 것이다.] 그 무시무시한 위용에 죠셉과 슈트로하임은 무한한 절망과 공포를 느꼈고,[* 슈트로하임은 '''산 채로 뱀에게 삼켜지는 개구리의 기분을 이해했다고 생각했을 정도다.'''] 죠셉은 생애 처음으로 '''싸울 의지 자체를 완전히 포기해버린다.'''[*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후일]] 죠셉이 "싸움에서 도망친 적은 있어도 싸움을 포기한 적은 없다"고 자신하듯이, 이전에 콜로세움 지하에서 와무우와의 첫 결전에서 압도적으로 밀려서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가서도, 사르데나 섬에서 [[에시디시]]에게 자신의 말버릇을 역이용 당할 만큼 농락당하는 위기에 빠졌어도, 후일 [[DIO]]와의 결전에서 [[더 월드]]의 [[시간정지|막강한 능력]]에 빈사 상태가 될 때까지도 절대로 싸움 자체를 포기하지는 않았기에 어떻게든 방도를 찾으려고 궁리했는데, 이 때만큼은 그야말로 완전히 모든 것을 내려놓고, 카즈가 자신을 처형하려는 것을 얌전히 기다리기만 했다. 사실 태양을 극복한 카즈에게 통할 턱이 없는 파문을 날렸다는 것 자체가 그 시점에서 이미 죠셉이 그만큼 궁지에 몰려있었음을 보여주고는 있었다. 그만큼 카즈의 위용이 압도적으로 충격적이었다는 뜻. 역대 죠죠의 모든 배틀을 통틀어봐도 이렇게 '''약점이나 대항할 수단이 단 하나도 없을 정도로 강력한 적'''은 완전생물이 된 카즈밖에 없다.] ||[[파일:external/3.bp.blogspot.com/%25ED%258C%258C%25EB%25AC%25B83.gif|width=100%]]|| [youtube(q1iyo7Z_Aqc)] 의기양양해진 카즈는 자신의 승리를 선언하면서 파문 전사인 죠셉은 마땅히 파문으로 처리해야 옳다며, 파문으로 죠셉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이려 한다. 그런데 그 순간 죠셉이 무의식적으로 어느샌가 손에 쥐고 들어올린 슈퍼 에이자로 카즈의 파문 공격을 막아냈다.[* 스위스에서도 이런 식으로 카즈의 공격을 방어했으나 그 때는 카즈가 낭떠러지로 떨어졌고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이번에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2012년 애니메이션)|TVA]]판에서는 이 장면에서 [[그 피의 운명]]의 2절이 나오면서 [[산타나]]전,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시저]]와의 만남, 파문 훈련, [[에시디시]]와 [[와무우]]와의 결전 같은 죠셉이 그동안 거쳐간 싸움의 회상이 나온다.] 그리고 슈퍼 에이자로 인해 증폭된 카즈의 파문이 지면으로 들어가 화산이 폭발해 죠셉과 함께 서 있던 바위채로 허공으로 날아오르게 되지만, 여유있게 새로 변신하여 거기서 탈출하려고 한다. 그 순간 죠셉의 잘렸던 왼팔이 화산 폭발의 에너지에 의해 날아와 카즈의 목에 꽂히면서 당황하여 도약하지 못한다.[* 공교롭게도 와무우가 죠셉과의 최종전 당시 파문에 의해 반파된 양팔을 날려 죠셉의 목을 붙잡아 구속한 것과 비슷한 구도이다.] 그 사이... >죠셉 : 과연 지구의 에너지... 엄청난 스피드야! 그러니 아까 절단당한 내 손이 날아가 박혔나![* さすが地球のエネルギー… ものすごいスピードッ! だからおれのさっき切断された手が飛ばされつき刺さったか! 애니판은 "과연 지구의 에너지! 내 팔을 여기까지 날려보냈나!"(さすが地球のエネルギー! 俺の腕をここまで吹き飛ばしたか!)로 살짝 변형했다.] 그래, 카즈 네놈은 "이것도 계산한 것이냐,(これも計算のうちか) 죠죠!"...라고 말한다. >카즈 : 이것도 계산한...(これも計算のう…) 카즈는 죠죠의 여유있는 허풍에 당황하게 된다. 그러나 당황하는 그 잠깐의 순간이 카즈의 운명을 영원히 갈랐다. >죠죠의 절단된 팔이 날아온 데 정신이 팔렸던 한순간이 '''카즈의 운명을 갈라놓았다!''' 아차하는 순간, 평소같았으면 충분히 피하고도 남았을 작암탄들을 추가로 얻어맞고, 그 충격에 의해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카즈는 벗어날 틈도 없이 더욱 더 멀리 우주로 날아가버리게 된다. [* 앞서 '''사이보그'''인 [[루돌 폰 슈트로하임|슈트로하임]]의 손이 박혔을 때는 초고온의 화산속으로 쳐박혀서 자력 탈출이 가능했지만 '''파문전사'''인 [[죠셉 죠스타|죠죠]]의 손이 박혔을 때는 극저온의 우주 공간으로 추방되어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두 번 다시 지구로 돌아오지 못했다.]] 상당히 의미있는 연출.] >카즈 : 이것도 계산한 것이냐! 죠죠오오![* 원작에서는 작암탄 직전에 하다 만 뒤로 말하지 않는다.] >죠셉 : 당연하지! '''이 죠죠는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계산한다고'''-!(사실은 아니지만, 카즈를 약올릴 수 있다면 이렇게 말해줘야지! 헷!) 정확하게는 여러 가지 상황이 겹친 우연이었다. 다만, 우연이라고만 하기에는 뭣하고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에이자의 적석이 있어야 기둥 속 사내들을 쓰러뜨릴 수 있다''''는 예언이 현실이 된 거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이 때 흐르는 나레이션도 실로 절묘하다. >지구의 힘으로도 카즈를 죽이는 것은 할 수 없다. 하지만, 지구는! '''카즈를 대기권 밖으로 [[추방]]한 것이다!''' >'''[[별]]!? 마... 말도 안 돼!'''(星!? ば… ばかなッ!) 말 그대로 지구조차 이기지 못했던 완전생물이었으나, 결국엔 그 지구에 의해 공기 하나 없는 우주로 쫓겨나버린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